[비즈&] JB금융그룹 2조 2,250억 원 '상생금융' 지원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JB금융그룹 2조 2,250억원 '상생금융' 지원
JB금융그룹이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2조 2,250억원 규모의 상생 금융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전북은행은 서민 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에 5,000억원을 공급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3,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또 광주은행은 햇살론뱅크 3,000억원과 최저 신용자 지원용 자금 1,000억원 등을 공급합니다.
▶ LG화학,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4공장 착공…연산 3,200t 규모
LG화학이 충남 대산에 국내 최대인 연산 3,200t 규모 탄소나노튜브 4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소나노튜브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다이아몬드와 같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
내후년 공장이 가동되면 LG화학의 탄소나노튜브 생산능력은 현재 연 2,900t에서 6,100t으로 확대됩니다.
▶ 오비맥주 "내년까지 재활용 페트로 교체…재생원료 25% 포함"
다음달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오비맥주가 기존 페트병을 내년까지 재생 플라스틱이 25% 함유된 재활용 페트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하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1,000t 감축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오비맥주는 맥주 라벨과 병뚜껑 등을 재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하는 한편, 내후년까지 빈 병 반환율을 100%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스타벅스, '상생음료' 판매 소상공인에 재료 무상 공급
스타벅스가 국내산 농산물로 개발한 '상생음료'의 원부자재를 개인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 등은 다음 달 7일까지 올해 여름시즌 스타벅스 상생음료를 판매할 개인 소상공인 카페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생음료는 옥천 단호박을 활용해 개발한 음료로, 150개 카페 당 400잔 내외, 총 6만 잔에 들어갈 원재료가 지원됩니다.
▶ BC카드, 몽골 사막화 막는다…15만평 규모 숲 조성
BC카드가 몽골의 주요 사막화 지역에 총 15만평 규모의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BC카드가 2012년부터 추진한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이뤄집니다.
BC카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몽골 지역에 누적 12만평 규모의 숲을 조성해왔고,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총 15만평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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